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설이 정치권의 이슈이다.
윤대통령의 탈당은 한동훈 전 대표와의 문제 등 여러가지 이슈로 복잡하게 얽혀있다.
윤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는 야당의 입장은 야당 나름의 정치적 계산에 의한 것이고, 탈당을 하지 않는 대통령의 입장 역시 나름의 정치적 계산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먼저, 한동훈 대표는 자신의 임기 동안 대통령의 탈당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헌법구조상 대통령과 여당은 한몸 한 마음이 되어야한다는 논리에서이다.
대통령이 탈당이 현 시점에서 실현가능성이 없는 이유는, 대통령의 임기가 3년이나 남았는데, 대통령이 당적을 보유하지 않으면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 자신이 보호를 받을 보호막을 잃어버린다는 점 때문이다. 야당의 입장에서는 대통령을 지원사격하는 여당의 보호막이 없어지면 대통령의 여러가지 정치적 오류들을 지적하고 문제점을 지적하기에 쉽기에, 야당에서는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고 여당과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신중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어째든, 이런 저런 이유로 윤대통령의 탈당은 끊임없이 회자될 듯 하다.
공수처 TV. 연합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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